‘다 못 먹잖아!’
‘내가 다 먹을 테니 걱정 마!’
‘새댁’ 박경림이 최근 마트에서 부부싸움을 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박경림은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 녹화에서 “자주 마트에 갈 시간이 없어 한꺼번에 장을 많이 봤는데 남편이 ‘다 못 먹는다’며 내가 고른 것을 자꾸 빼내 싸웠다”고 말했다.
바구니에 담긴 물건을 자꾸 빼내자 자존심이 상한 박경림은 “내가 다 먹겠다며 우겨 남편과 싸우게 됐다”고 말했다.
결국 신랑을 ‘꺽고’ 박경림이 원하는 대로 했지만 다 못 먹고 반 이상을 버렸다고.
‘부부싸움’ 내용이 담긴 ‘살림의 여왕’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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