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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동생잃은 아픔 딛고 일본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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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동생잃은 아픔 딛고 일본서 활동 재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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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유학 중이던 친동생을 불의의 사고로 잃어 슬픔에 잠겼던 한류스타 이동건(29)이 아픔을 딛고 다음달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동건은 '이산' 후속으로 6월 중순께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극본 김은희 윤은경ㆍ연출 손형석)에서 김선아와 호흡을 맞춘다. 이를 위해 5월1일부터 촬영에 합류하며 7일에는 로케이션 장소인 일본에서 이동건을 응원하는 열성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4일과 25일 이틀간 한류전문 엔터테인먼트 위성채널인 엠넷(Mnet) 개국 2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도쿄 신주쿠 쇼쿠안도리의 국제학생지원센터에 마련된 '카페 엠넷 1호점'을 찾는다. 이동건은 25일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의 인기 프로그램 '케이 제너레이션(K-GENERATION)'에 출연해 근황과 함께 최신작을 홍보한다.
이날은 이동건 엄정화 한채영 주연의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ㆍ제작 씨네2000)가 일본에서 첫 개봉될 예정이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와 나고야 등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올 초 소니뮤직과 계약한 뒤 3월26일 선보인 일본 데뷔 싱글 '쓰키아카리(달빛)'에 이어 대망의 첫 정규 앨범 '마이 바이오그래피(My Biography)'가 6월25일 출시된다.

   이 앨범에는 현재 아사히TV의 인기 프로그램 '최종경고! 다케시의 정말 무서운 가정의학' 엔딩곡으로 6월 말까지 전파를 타는 데뷔곡 '쓰키아카리'와 함께 일본어 신곡 '바이오그래피', '나의 모든 것', '슈팅 스타(Shooting Star) 등이 실린다. '쓰키아카리'의 한국어 버전과 함께 일본의 국민가수 오다 가즈마(小田和正)의 대표곡 '고토바니 데키나이' 등 일본 유명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한국어로 부른 노래도 수록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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