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성 코치는 오는 5월 24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 2층에서 동갑내기 신부 김초롱씨와 화촉을 빍힌다.두 사람은 5년동안 열애를 해 왔다.
두 사람은 최 코치가 선수 시절에 팬으로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최연성은 "신부와 예전에 26살이나 27살에 결혼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이 약속을 지켜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나를 기다려 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다. 신부와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성은 2003년 프로리그로 데뷔한 이래 '치터 테란' '괴물' '머슴'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스타크래프트 리그 최강자 중 하나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손목 부상 때문에 지난 2월 코치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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