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는 30일 오전 9시께 서울 용산경찰서 강력5팀에서 피해자 유모(73)씨와 약 두 시간에 걸쳐 대질심문을 받았다. 최민수는 피해자 유씨에게 거듭 용서를 구했고, 유씨 역시 이런 최민수의 마음을 받아들여 이번 사건은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최민수는 책임 여부를 떠나 조만간 서울을 벗어나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민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근처 식당을 운영하던 유씨와 말다툼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23일 불구속 입건됐고 이후 사과 기자회견을 여는등 후휴증에 시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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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았습니다
더 좋은 배우가 되시길
큰그릇은 고통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