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는 이날 오전 6시24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사거리 방향 편도 2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사망했다.
김민수는 지난해에도 교통사고로 대 수술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죽음에 더욱 많은 안타까움이 쏠리고 있다.
빈소는 현재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혜진 일락 정태우 마이티마우스 김창렬 등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故 김민수의 유해는 5월 1일 오전 11시 발인 후, 경기도 벽제화장장에서 화장해 어머니가 다니는 경기도 의정부시 대원사에 안치될 예정이다.
김민수 사망과 관련 김민수 미니홈피에는 끊임없이 애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팬들은 "하루가 지난 오늘까지도 믿기지 않아요. 정말 오빠가 떠난 게 사실인가요?","미니홈피에 남겨진 사진들 보면서 먼데이키즈 노래만 듣고 있습니다" 등의 글들로 슬픔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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