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주인공이 있다. 신인 배우 ‘양소은’이다. 

‘양소은’ 역을 맡고 있는 여배우는 얼마 전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에서 악녀 인경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민서현이다.
민서현은  온에어 5회 방송에서 강혜정,엄지원과 함께  카메오 출연을 했다. 극중 ‘진상우’가 슬픈 눈으로 바라보던 그녀의 실제 프로필 사진과 함께 출연한 것. 

민서현은 ‘장기준’역으로 나오시는 이범수 선배님이 촬영 당시 실제 매니저처럼 편하게 챙겨주셨다. 대사 없는 감정 연기였지만 유명 스타들의 특별 출연에 동참한 것이 기분 좋다. 다음 출연 드라마에선 ‘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이 아닌 ‘연기가 너무 좋았다 누구냐?’는 질문을 받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민서현은 특히 광고계의 신데렐라다. 얼마 전 KTF SHOW 의 ‘대한민국 결혼무산사유1위- 부모반대편’이 이슈화되자 또다시 KTF의 러브 콜을 받아 ‘SHOW & Partners - CGV 영화 요금 패키지편’에 출연했다. 청순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민서현은 현재 KTF ‘SHOW’외에도 신개념 복분자 와인 ‘레드 스캔들’, 슈퍼주니어의 김기범과 함께한 CBW사의 ‘건프라’ 광고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