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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9호선 25개역 명칭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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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9호선 25개역 명칭 확정 발표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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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상반기에 개통하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의 25개역에 대한 역명을 제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25개역 가운데 6개 환승역은 기존의 역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나머지 19개역은 이름이 새로 정해졌다.

19개 역명은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역별로 3개의 이름을 마련한 뒤 시 홈페이지 여론조사와 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역명은 강서구 개화동 차량기지에 위치한 개화역을 시작으로 김포공항-공항시장-신방화-마곡나루-양천향교-가양-증미-등촌-염창-용왕산-선유도-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샛강-노량진-노들-흑석-동작-서릿개-신반포-고속터미널-사평-신논현역 등으로 정해졌다.

   시는 9호선 1단계 구간(25.5㎞)은 올 연말까지 완공하고 나머지 논현동∼방이동 구간(12.5㎞)은 2015년까지 공사를 끝마칠 계획이다. 2016년에 개통되는 9호선은 총연장 38㎞ 구간에 걸쳐 37개역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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