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선에 이어 김혜성도 미국 쇠고기 수입 정책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혜성은 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미친소는 먹기 싫어요"라고 바꾸고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는 "미친소를 수입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정보 지식도 없이 그냥 무개념으로 수입하니까 더 열받는 거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협상은 개뿔. ‘그냥 미친소 주십시오. 주는 대로 저희가 조건 없이 무조건 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굽실굽실 거린 거라고, 그렇게 밖에 생각 안 든다. 우리는 그냥 미국 애완동물도 안 먹는 것 주십시오. 저희가 먹겠습니다라니….”라고 격분했다.
이에 앞서 김민선도 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냉무-_-'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소고기 수입과 광우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민선은 "머리 속에 숭숭 구멍이나 나 자신조차 컨트롤 하지 못하는 나란 사람은 상상하기도 싫으며 그렇게 되어선 절대로 안된다"며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채로 수입하다니...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 나랏님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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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싸리는무슨 당연히 우리랑 같은 생각가지고 있는거지
김혜성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