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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성폭행 기계'체포..37차례 강간+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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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성폭행 기계'체포..37차례 강간+강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2 07: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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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대전, 충남 등지에서 7년동안 37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강도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일 가정집에 칩입해 금품을 빼앗고 부녀자들을 성폭행한 혐의(강도강간 등)로 박모(50.노점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6년 6월30일 오전 1시께 해운대구 우동 김모(24.여)씨 집에 들어가 잠자고 있던 김씨 자매를 위협, 현금 10만원을 빼앗고 김씨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같은 수법으로 2000년 7월부터 부산과 대전, 충남 등지에서 37차례에 걸쳐 강도와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성폭행 등으로 1년6개월 복역한 뒤 1998년도 교소도에서 출소해 부산 기장군의 한 재래시장에서 뻥튀기 노점상을 해왔다.

   지난 2월 해운대구 반송동 부녀자 성폭행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동일수법 전과자인 박씨의 타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정을 의뢰한 결과, 반송동 강간사건의 용의자 DNA와 동일한 것으로 드러나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또 박씨의 DNA와 대전 둔산, 충남 부여, 서천 등지에서 발생한 부녀자.어린이 성폭행사건의 용의자 DNA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추가범행을 밝혀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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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8-05-04 06:30:23
으이구
기내스에 올려야 하는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