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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생일파티에 여중생 끌고 가 "옷벗고 보여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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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생일파티에 여중생 끌고 가 "옷벗고 보여 줘"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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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경찰서는 2일 여중생을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고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 및 피해자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16) 양과 모여중 3년 B(15) 양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모여중 3년 C(15) 양과 모여고 1년 D(16) 양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는 등 10대 여학생 4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거제지역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3월22일 오후 7시께 거제시의 한 주차장에서 자신들과 안면이 있는 여중생 2명을 위협해 손가방과 현금카드를 빼앗아 5만2천원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이들은 자신들이 평소 알고 지내는 남학생들이 생일파티를 열고 있는 인근 공터로 이 여중생들을 끌고 가 남학생들 앞에서 여중생들의 신체부위를 보이게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가 있는 지 조사한 뒤 이들의 범행사실을 각 학교에 통보할 방침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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