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마 서먼은 뉴욕 맨해튼의 한 법정에서 열린 그녀의 스토커 잭 조던(37)의 재판에 참석해 "정말 당황했고 무서웠다. 악몽 같았다"고 증언했다.
잭 조던은 우마 서먼의 아버지와 오빠에게 악의적인 이메일을 보냈으며, 우마 서먼의 아파트와 촬영장을 배회하며 괴롭힌 혐의로 고소됐다.
우마 서먼은 "조던이 보낸 카드에는 '내 손은 항상 네 몸 위에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면서 "내 아이들의 이름이 적혀있었던 것이 가장 무서웠다"고 말했다.
스토킹으로 고발된 조던은 유죄가 되면 최고 1년의 징역형을 받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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