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라고 생각합니다.”
‘M’ 이민우가 군 입대에 대해 호의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이민우는 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우 메리어트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군입대에 대해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인생에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민우를 비롯한 신화 멤버들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군 입대를 해야한다. 이민우는 내년 초 군입대 계획을 잡고 있다.
적잖은 연예인들이 군 입대가 연예활동에 지장을 준다며 꺼려하고 회피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민우의 발언은 네티즌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민우는 “입대 전에 내가 정말 음악을 좋아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동시에 사업에서도 ‘M’이라는 브랜드가 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등 내가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정리를 한다면 군 입대도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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