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얼짱'으로 주목받았던 임선희가 학벌과 어울리는 프로그램 MC로 데뷔한다.
임선희는 MBC 지상파 DMB의 책 소개 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책'을 통해 MC에 도전한다. 임선희는 오는 7일 첫 MC로서의 시험대에 오른다.
임선희는 "책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그녀는 가수 비(정지훈)와 롯데면세점 CF 모델로 나서 이미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인 임선희의 시험 무대가 될 '내 손안의 책’은 독서의 방법과 좋은 책을 소개하는 DMB 전용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MBC 하주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왔다.
임선희가 새롭게 마이크를 잡게 될 '내 손안의 책'은 오는 7일 오후 4시 45분 첫 방송된다.(사진 = 임선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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