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MBC 아나운서가 5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교생으로 깜짝 출연한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코끼리'에서 꽃미남 교생으로 분해 '일편단심 성현' 세영(이세영 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진상고등학교의 꽃미남 교생 오상진 선생님은 세영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현의 '강적'으로 등장한다.
세영은 가르쳐 준 것도 곧바로 잊어버리는 무심한 성격의 성현(백성현 분)과는 달리 샤방샤방한 미소에 지적인 분위기의 교생선생님 상진에게 조금씩 마음이 흔들린다.
어느 순간부터 세영은 성현 혹은 상진과 함께하는 각각의 미래를 상상해보며 두 사람을 저울질하기 시작하는데... 세영 혼자만 아는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의 화살이 어디로 날아가 꽂힐지는 5일 오후 8시 20분 '코끼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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