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이 스타킹에 출연해 깜찍한 외모와 함께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 주었다.
영국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꿈을 이루게 해주는 TV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독설가 사이먼 코웰의 극찬을 이끌어냈던 코니 탤벗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해 '오버 더 레인보우'를 열창했다.
지난 4월21일 내한한 코니 탤벗은 기자회견에서 “노래를 부를 때는 항상 신난다. 가사 외우는 것도 전혀 어렵지 않다”며 장차 가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니 탤벗은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사실과 노래를 불러 어머니의 병을 낳게 한 사연 등을 공개했으며 한국의 피아노 신동 강예은이 코니 탤벗과 함께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코니 탤벗 외에도 ‘한국의 어거스트러쉬’라고 불리는 12살 기타천재 정성하가 출연해 신들린 기타연주를 선보였으며, 29개월 퍼즐신동과 38개월 드럼신동이 등장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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