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다음 아고라 청원방에 개설된 이명박 대통령 탄핵서명 청원 서명자가 12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정부.여당이 마침내 정면 대응에 나섰다.

 UCC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광우병 괴담이 근거가 없다는 점을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한나라당과 정부도 광우병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대국민 설득작업에 적극 나서기 위해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짜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광우병 괴담과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이 계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도 나섰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불법 집회로 규정, 청계광장 시위를 주도한 시민단체와 인터넷 카페 관계자 등을 소환조사할 방침이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백진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