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에 휘말려 온 이재룡의 MC 데뷔 무대에 아내 유호정이 등장해 금실을 과시했다.
이재룡은 5일부터 방송되는 SBS '이재룡·정은아의 좋은아침' 첫날 진행을 깔끔하고 매끄럽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아내 유호정이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응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호정은 이날 "남편은 아주 자상한 사람이다. 오히려 신혼 때보다 시간이 흐른 지금이 더 좋다"며 말했다.
그녀는 기 싸움을 자주 벌인 신혼 때 사소한 부부싸움 때문에 한달간 친척집에 머물렀던 일화도 공개했다.
이혼설과 관련, 그녀는 터무니 없는 소문 때문에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하다며 일축했다.
아들 태연 군과 딸 예빈 양도 특별 출연해 아빠의 MC 첫 출발을 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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