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가 교체 투입돼 데뷔골이자 결승골,그리고 팀을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끌어 올리는 역할을 했다.
김두현은 4일(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와의 챔피언십 46라운드 원정경기 후반 8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주도했다.
감독은 후반 1분 로만 베드너를 빼고 김두현을 투입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김두현에게 기회를 줬다.
김두현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졸탄 게라가 올려준 공을 헤딩으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잉글랜드 진출 후 7경기(FA컵 3경기 포함)만에 터진 골이었다.
웨스트브롬은 이날 승리로 승점 81점을 확보해 챔피언십 1위를 확정해 리그 2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따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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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프리미어리그 전사가한명느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