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익산시 중앙동 W여관 앞을 배회하던 용의자 최씨를 검거,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말했다.
용의자 최 씨는 경찰에서 "돈이 없어서 그랬다. 훔친 돈은 모두 유흥비로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한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중앙동 일대에서 잠복수사를 벌여 이날 최 씨를 붙잡았으며 이날 오후 3시께 수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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