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생활'을 해 온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신애 커플이 4일 방송을 끝으로 '이혼'을 했다.
4일 방송된 8회에서 알렉스는 신애에게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준비 때문에 너무 바빠 더 이상 '부부 생활'을 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알렉스는 "봄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짧고 강렬하게 왔다가 내년을 기약한다는 것이다. 6주 정도 함께 해오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이별을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녹음실로 신애를 초대, 세레나데를 불러 줬다. 러브홀릭의 '화분'을 부른 알렉스는 신애에게 실제 화분을 안겨 준 후 이별을 통보했다.
알렉스는 "내가 돌아올 때까지 화분을 잘 키워주길 바란다"며 '재혼'의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신애는 "그동안 더 잘 해주지 못한 게 미안할 따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알렉스-신애 커플의 후임으로는 SS501의 김현중과 황보가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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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하던대로하쥐...왜바꾸고그러는지이해가안감ㅠ.ㅠ 악......완전!!!!!!!!!!
황보-김현중 왠지 어색할 것 같은뎁! 현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