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기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가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먼데이키즈 故 김민수에게 보내는 편지를 꼭두 새벽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지난 3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미안해...잘지내서...네가 없는 데두..세상은 너무도 잘 돌고 돌아.아직 도 믿기 어렵지만..믿어볼께..바보자식.. 너희엄마를 봤을 때...꾹꾹.. 참았던 눈물을 흘려버렸어”라는 글을 올렸다.
그녀는 이어 “지켜줘.. 꼭....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하다..만두야..미안해... 가는 데 자꾸 우리가..널 슬프게해서...잘지내...하늘에서는.. 여기 이곳보다 더... 행복하게...알았지?”라고 적었다.
남규리의 절친한 친구이자 김민수는 지난 달 29일 오전 6시 30분경 서울 신림동 신림중학교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가로수를 들이 받아 짧은 생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규리씨, 저 팬인데 좋은데 가셨으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글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