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클릭'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별곡인 러브홀릭의 '화분'까지 덩달아 뜨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는 신애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러브홀릭의 노래 ‘화분’을 불러줬다.
이 노래가 프러포즈 선물인 줄만 알고 행복한 표정을 짓던 신애에게 알렉스는 이별을 선언했다 "오빠가 잠깐 떠나있어야 돼. 그러니까 오늘 방송이 마지막이야"라고 말했다.
뜬금 없는 이별에 눈물을 글썽이는 신애에게 알렉스는 “내가 돌아와도 밝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조금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신애가 "화분을 잘 키우고 있을께요”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꼭 다시 돌아 와 재결합했으면 좋겠다”는 글이 줄을 이었다.
다음 방송분부터는 SS501의 김현중과 황보가 커플로 출연해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신혼 생활의 재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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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해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