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세계적인 팝스타 제임스 블런트로부터 기습키스 '서비스'를 받으며 적극적인 동작을 보여 화제다.
3일 케이블 방송 Mnet ‘팝 매거진’은 지난달 26일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제임스 블런트와의 단독 인터뷰를 방송했다.
가인이 특별 리포트로 출연, 제임스 블런트에게 하회탈을 선물한 후 기습키스 서비스를 받았다.
제임스 블런트는 “인터뷰 동안 너무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 줘 감사하다.키스해주겠다”고 말한 후 가인에게 키스를 했다. 키스 당시 화면을 보면 가인은 팔로 블런트의 몸을 감싸며 적극적인 동작을 취했다.
블런트는 인터뷰에서 “나는 대스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음악가일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의 눈빛이 살아있고 환한 웃음으로 환대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공연을 통해 한국 사람들과 함께 호흡한 이 순간이 오랜 추억으로 남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Mnet)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