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서울 '대표도서관' 2011년 건립
상태바
서울 '대표도서관' 2011년 건립
  • 백진주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6 0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운영주체가 다른 공공 도서관을 연결해 지식 정보의 '허브' 기능을 하는 '대표 도서관'을 2011년까지 건립하고, 공공 도서관 69곳을 확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표 도서관 건립 및 공공 도서관 확충 계획'을 6일 발표했다.

     '대표 도서관'은  다양한 시청각 정보를 전달하는 첨단 전자열람실과 일반열람실, 멀티미디어 갤러리, 도서관과 외국인 관광안내 등을 담당하는 인포센터, 휴게실, 기념품 판매점,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이달말 나올 예정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표 도서관' 건립 세부 계획을 확정,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2011년 3월 완공 예정인 신청사와 연계해 '대표 도서관'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 69곳을 확충, 모두 18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이 가운데 15곳은 새로 건축하거나 다른 용도의 건물을 증축 또는 리모델링해 조성하고, 15곳은 초.중.고교에 복합 용도로 건립하는 한편 39곳은 동사무소 통.폐합 및 기능 개편사업을 통해 발생한 유휴청사를 리모델링해 설립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