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 본점에서 판매한 햄버거에서 '쇳조각'으로 보이는 금속성 이물질이 나와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일 소비자 송모(서울 갈월동)씨가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 본점(관훈점)에서 판매한 햄버거 고기에서 금속성 이물이 나왔다는 보도에 따라 7일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관훈점과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이물 혼입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맥도널드는 이번 민원에 대해 식약청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식약청은 지난 3월 발표한 '식품 안전관리 종합대책'에서 이물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식약청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발생한 주요 식품업체의 이물 혼입 사건 가운데 식약청에 보고된 사례는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쥐머리 새우깡’과 ‘칼날 참치캔’ 등 먹을 거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햄버거에서도 금속 이물질이 발견돼 소비자들은 갈수록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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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햄버거가게사장 기리지마여~~ㅋㅋㅋㅋ
미국인들이야 ..머 죽어봤짜 상관읍지만서도..지는 참말로이해가안되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