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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순 "야마다 유와 열애 사실…매우 중요한 걸 프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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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순 "야마다 유와 열애 사실…매우 중요한 걸 프렌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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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오구리 순(25)은 모델 겸 배우 야마다 유(23)와 사귄다고 보도가 나오자 당당하게 연애를 인정했다.

   오구리는 8일 새벽 자신이 진행하는 닛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소문을 듣고 편의점에 달려가 신문을 샀다.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일이 드문 일인데 나에게 있어서 명예로운 일이고 기념해야 할 일이다. 고맙다"고 말한 후 여자 친구 야마다 유에 대해 "지금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걸프렌드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7일자 닛칸스포츠는 "두 사람이 올해 1월 니혼TV드라마 '가난한 남자 본비맨'에 함께 출연한 이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야마다 유 역시 4월 28일자 잡지 '오리콘 스타일'에서 드라마 '가난한 남자 본비맨'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오구리는 처음엔 다가가기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달랐다"며 "촬영 때 좀 더 솔직한 내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며 이끌어 주었다. 그걸로 내 자신도 껍데기를 깰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 "드라마 촬영 현장도 너무 즐거웠으며 촬영장 밖에서도 오구리는 드라마에 나온 모습 그대로였다"며 친밀감을 표시했다.

   둘은 지난해 10월 애니메이션 영화 '서핑업'에서 목소리 연기로 호흡을 맞췄고 올 들어 '가난 남자 본비맨'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야마다 유는 발렌타인데이 전날인 지난 2월13일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나와 직접 만든 초콜릿과 함께 오구리가 갖고 싶어했던 지갑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야마다 유는 일본판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되는 등 드라마와 CF, 가요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4일에는 첫 앨범 '미유직(MYUSIC)'을 선보인다.

   오구리 순 역시 1998년 후지TV 드라마 '반항하지마'로 데뷔한 이후 영화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해 주목받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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