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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은 '왕따춤'으로 S라인 그리며 정상으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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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은 '왕따춤'으로 S라인 그리며 정상으로 질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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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지현'으로 통하는 신인 가수 문지은의 '왕따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명 '꼬리춤'으로 불리는 '왕따춤'은 골반을 허리 뒤로 빼고 S라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양손 검지손가락을 돌리며 추는 춤. 이 춤은 보아의 '마이 네임'에서 보여준 털기춤과 렉시의 '하늘위로' 댄스를 만든 댄스팀 크래이지 팀장이 만든 매우 관능적인 댄스다.


왕따춤의 특징은 일반인들이 매우 쉽게 흉내 낼 수 있다는 점. 


특히 화제의 네티즌 '천의 얼굴 홍이'가 왕따춤을 패러디해 이 춤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문지은의 춤 동작을 거의 완벽하게 재연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문지은의 타이틀곡 '여우가'는 발매 4주 만에 각종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하는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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