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엄지족들은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 과 따로 이모티콘과 문자를 섞어 만든 문자를 날리고 있다.
인터넷의 포털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모티콘으로 장식된 각종 아이디어의 문자가 제공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 '어버이날 문자'를 치고 검색하면 건당 33원에 기발한 문자들이 제공된다.
KTF가 지난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하는 ‘하루 한통 부모님께 문자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면 특별한 효도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효도 알람 문자’ 서비스에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등 말을 신청하면 이미지에 담아 5일 동안 매일 아침에 무료로 발송해 준다. 휴대전화에서 ‘##00011’로 신청문자를 보내거나 매직엔닷컴(www.magicn.com)에 신청하면 된다.
SKT도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영상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컴퓨터에 저장된 동영상을 자유롭게 편집, 영상통화가 가능한 WCDMA 사용자에게 보낼 수 있다.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에 접속하면 한달 무료 100건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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