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 '끝장 토론'을 한다.
8일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FTA 협상을 주관한 정부 측 대표와 수입을 반대하는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각종 논란에 대해 미주알 고주알 따진다.
정부 측 대표로는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주이석 국립수의과학검역원질병진단센터장,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장이 출연한다. 반대 측 대표로는 송기호 국제통상전문 변호사, 박상표 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정책국장, 진중권 중앙대겸임교수가 나선다.
‘뼈를 포함한 30개월 미만의 쇠고기와 30개월 이상의 미국 쇠고기 수입을 허용한다’는 협상 결과를 놓고 불꽃 튀는 공방전을 벌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현재 방송시간을 160분으로 늘려 놓았다. 상황에 따라 토론시간을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말해 끝장 토론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100분 토론’은 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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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쳤구나.
명박아, 니 지지율이 20% 퍼센트로 폭삭 떨어진건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