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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명박 대통령과 나란히 브리태니커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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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명박 대통령과 나란히 브리태니커에 이름 올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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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영국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2008년 세계 연감에 화제의 인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비는 영문이름인 'Rain'으로 브리태니커의 8일자 온라인판 인물사전(biographies)에 등재됐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태니커 세계연감은 지난 1938년부터 정치·경제·문화·과학·스포츠 등을 아우르며 중요한 이슈와 인물들을 정리해 책을 펴내고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다음 백과사전이 출판될 때까지 일어난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발행되고 있다.


1998년엔 박세리가 US 오픈을 우승하며 LPGA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쳐 국내 스포츠스타로는 처음으로 브리태니커에 등재되기도 했다.

가수 비의 '인물'란에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비의 모습이 실려있다.브리태니커는 가수 비(Rain)에 대한 소개로 생년월일과 출생지를 표시한 다음 "2007년 한국의 가수로 잡지 타임의 온라인 폴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며 소개했다.


이어 "1위를 차지한 것은 확실히 그의 영향력 이상으로 팬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한 이유도 있겠지만 비는 여전히 범아시아적인 슈퍼스타"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Korean Timberlake)라고 불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브리태니커 연감엔 비 외에 한국인으로는 이명박 대통령과 노벨상 후보로 거론된 바 있는 시인 고은씨가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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