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문지은의 ‘왕따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문지은은 지난 4월 타이틀곡 ‘여우가’를 발표하고, 손가락과 골반을 이용한 일명 ‘꼬리춤’이라고도 불리우는 ‘왕따춤’을 선보였다.
왕따춤은 쉬운 멜로디에 양손 검지 손가락을 돌리며, 허리를 뒤로 빼고 S라인을 강조한 것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
문지은의 ‘왕따춤’은 보아 마이네임의 ‘털기춤’과 렉시의 ‘하늘위로’ 안무를 맡았던 크래이지 팀장이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왕따춤’의 인기가 지난 2007년 국민 댄스로 불리며 ‘텔미’ 열풍을 불러 모았던 ‘텔미댄스’의 인기와 쥬얼리의 ‘ET춤’의 인기를 따라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문지은은 지난 4월 5일 ‘제2의 전지현’을 연상케 하는 티저 포스터 공개에 이어 가수 은지원이 랩 피처링을 맡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데뷔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문지은은 데뷔한지 한 달도 채 안된 신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여우가’와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왕따춤’으로 섹시 가수 반열에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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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