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토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 예정인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허락해주세요’ 녹화 중에 김장훈은 과거 남자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김장훈은 “미국 유학 시절 샌프란시스코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낯선 외국 남자가 테이블 주변을 서성이며 쳐다 보길래 함께 밥을 먹고 있던 여동생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다.그런데 식사를 끝내고 일어설 때 그 외국 남자가 다가와 선물을 주고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말해 출연자들은 아연실색했다.
이에 MC들이 “그남자를 만났냐”고 묻자 김장훈은 정색을 하며 “난 여자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김장훈은 또 “어떤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얼굴은 안 봐도 몸매가 글래머인 여자가 좋다”고 대답했다.
김장훈은 이 날 촬영에서 인체의 신비가 궁금해 야동을 보고, 도박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게 된 사연 등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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