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100분 토론'은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불꽃 튀는 토론을 다뤘다.
방송시간도 160분 정도로 대폭 확대 편성됐다.
정부측 토론 인사로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이상길씨와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이태호씨,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 정인교씨가 참여했다. 반대측 인사로는 국제통상전문 변호사 송기호씨와 건강을 위한 수의사 연대 정책국장 박상표씨, 중앙대 겸임교수 진중권씨가 참석했다.
양측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난상토론을 벌이며 끝까지 평행선을 달려 오히려 논란을 더 증폭시켰다.당초 편성시간을 늘려 '끝장 토론'이 될 것이란 전망과는 달리 팽팽하게 맞서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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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잘못됨 다시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