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아는 8일 오후 11시 강북 삼성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몸무게 3.05㎏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
외손자의 탄생을 지켜 본 전현아의 아버지이자 중견 연기자인 전무송은 "손자가 태어난 게 실감나지 않는다"며 기뻐했고 남편 김진만 역시 "우리 아기가 태어났다고 여기저기에 소리 지르며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전현아는 1998년 연극협회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2002년 결혼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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