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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유 "오구리 순과 진지하게 교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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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유 "오구리 순과 진지하게 교제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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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스타 오구리 순(小栗旬·25)과 야마다 유(山田優·23)의 연애설이 연일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소속사의 발표와 달리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오구리는 8일 새벽 자신이 진행하는 닛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오구리 순의 올나잇니폰(All Night Nippon)'에 출연해 "현재 야마다 유와 교제하고 있으며 그는 나에게 아주 소중한 여자친구"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야마다 유 역시 같은 날 자신의 블로그에 '소란을 피웠다'는 제목으로 "태풍의 눈은 조용하다는 느낌이죠. 저는 늘 하던 대로 지내고 있는데, TV에 많이 나와 깜짝 놀랐다"며 오구리에 대해서는 "나에게 그는 귀중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표현으로 교제를 시인했다.

   일본 언론은 오구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올라 있는 야마다의 3월4일자 블로그를 근거로 둘이 상당히 가까워진 관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한편 팬들은 둘의 교제 공개를 환영하며 둘을 축복하는 내용의 댓글을 잇따라 올려 응원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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