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의 하린이 중국에서 김태희로 오해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하린은 지난달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진행된 가수 솔지의 신곡 `종로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 중 현지인들로부터 뜻밖의 환대를 받았다.
특히 일부 중국인 남성들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동안 하린에게 음식과 음료수를 제공하며 애정공세를 펼쳐 뮤직비디오 제작진과 마찰을 빚기도.
현지 가이드에 물어보니 "배우 김태희가 아니냐고 물어 왔다"며 "그녀를 김태희로 오인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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