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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첫사랑과 10년 열애끝 결혼 "시간 지날수록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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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첫사랑과 10년 열애끝 결혼 "시간 지날수록 애틋"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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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조동현(부산 KTF매직윙스)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에 올린다.

지난 해 결혼한 농구선수 조상현(LG)의 쌍둥이 동생인 조동현 선수는 예비신부 이숙영씨와는 오는 11일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 이씨는 KTF의 모기업인 KT전략기획실 소속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프로농구계의 유일한 '사내커플'로 탄생하게 됐다.

조동현은 "연인끼리 오래 만나면 사랑이 시들해지기도 한다는데, 바쁜 훈련과 시합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애틋한 마음이 더욱 짙어졌다. 지금까지 함께 보내온 시간보다 더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은 경기도 분당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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