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 이휘재-조여정 커플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정형돈-사오리 커플은 오는 11일 성격 차이로 헤어지는 부부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하차는 본격적인 가수로 나서는 사오리가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
사오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오리가 음반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에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가수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두 사람의 뒤를 이어 합류하게 되는 조여정(29)-이휘재(37) 커플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휘재가 평소 '바람'으로 불려와 단아한 이미지의 조여정과 어떻게 신혼생활을 해 나갈지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 결혼했어요`는 앤디-솔비 커플, 서인영-크라운J 커플, 김현중-황보 커플, 이휘재-조여정 커플이 가상 신혼부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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