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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윤도현이가 기타 가르쳐 달라고 꽁무니 졸졸" 닥터피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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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윤도현이가 기타 가르쳐 달라고 꽁무니 졸졸" 닥터피쉬 출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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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코너 '닥터피쉬'에 출연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쿨FM '윤도현의 뮤직쇼'에서 출연 사실이 알려졌다. '닥터피쉬'의 주인공인 유세윤과 이종훈, 양상국은 진짜 록그룹과 팬으로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유세윤은 "평소 기타를 좀 가르쳐 달라고 나의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윤도현이다"라며 특유의 시건방을 떨었고, 이종훈 또한 록계의 선배처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의 집중적으로 리얼한 연기로 공격해 옴에 따라 윤도현은 웃음을  참느라 진땀을 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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