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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태안에 사랑의 도서관 선물… 훈훈한 태안사랑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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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태안에 사랑의 도서관 선물… 훈훈한 태안사랑 뭉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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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태안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몇 개월전 기름 유출 사고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충남 태안 지역에 ‘사랑의 도서관’을 선물해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그 동안의 '눈물'을 닦아 줬다. 

5명의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2개월 동안 극비리에 ‘무한도전 사랑의 도서관’ 건립을 준비해 왔고 어린이 도서관 짓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고 멤버들이 도서관 준공의 자세한 부분까지 관여하는 등 온갖 정성을 쏟았다.

이 도서관은 한옥을 개조한 것으로 장순각 한양대 교수가 설계 등에 발벗고 나섰고 여러 건축업체의 협찬으로 완공됐으며 이번 도서관 건립은 멤버들의 기부금으로 건립돼 눈길을 끌었다.

또 도서관 선물 외에도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는 ‘무한도전’ 스태프들과 함께 기름 방제 작업에 나섰고 정형돈은 주민들에게 매운탕을 대접하기 위해 낚시를 하고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노홍철은 미용 기술을 배워 숙달된 솜씨로 어머니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했다. 

한편 ‘만리포 가요제’와 마을잔치를 열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특별게스트로 가수 박현빈과 쥬얼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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