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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차인표의 아름다운 콘서트 이번엔 북한 어린이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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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차인표의 아름다운 콘서트 이번엔 북한 어린이 돕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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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대표적인 선행 인물로 알려진 배우 차인표와 가수 김장훈이 함께 특별 콘서트를 열 계획이어서 화제다.

차인표와 김장훈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차인표 주연의 영화 ‘크로싱’ 시사회 겸 북한 어린이 돕기 행사에 참석한다.

김장훈은 이번 공연에서 신곡 ‘소나기’를 부를 계획이며 주연배우인 차인표는 신인가수 나오미와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른다.

김장훈은 “한국 영화 최초로 북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그린 영화 ‘크로싱’의 진정성과 눈물에 공감한다”며 “우리가 꼭 봐야 할 영화인 것 같아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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