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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김유정.김향기.신명철..그들의 '향기 나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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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김유정.김향기.신명철..그들의 '향기 나는 연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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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주인공들이 5월과 6월 개봉 영화에서 튀는 연기로 맹활약을 한다. 할리우드 대작들과 맞서는 데 큰 기여를 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8일 개봉한 '서울이 보이냐'(감독 송동윤·제작 라인픽처스)는 최근 유승호된 성숙하고 세련된 아역 연기를 유감 없이 했다. 그의 마지막 아역 연기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이 보이냐'는 전남 신안의 신도 지역 어린이들이 새로 부임한 여교사(오수아 분)와 함께 서울로 수학여행을 가면서 전개되는 스토리.

기억의 창고에 갇혀 있던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대사와 장면이 일품이다. 유승호의 동생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김유정도 척척 호흡을 맞췄다.

29일 개봉하는 '방울토마토'(감독 정영배·제작 씨네라가 픽처스)에는 김향기가 인간적인 '향기'가 나는 역할을 한다.

  할아버지(신구)와 함께 폐 휴지를 모으며 살아가는 손녀의 역할을 매우 리얼하게 펼치고 있다. 

'크로싱'(감독 김태균·제작 캠프B)도 공모 아약 배우 신명철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신명철은 무려 600:1의 경쟁률을 뚫고 준이 역으로 발탁됐다.특히 식량을 구하기 위해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11세 소년의 역할을 섬세한 연기를 능숙하게 하고 있다. 

'크로싱'은 오는 6월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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