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은 "솔직히 영화 출연 이후 자만했었다. 여기저기서 칭찬 받으면서 연기를 하다 보니 자만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작품고르는데도 시간이 걸렸고...고백하건데 스스로를 좀 과대평가 했던 것 같다. 그간 여러 가지 일로 깨달은 부분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동건은 올해 초 한지혜와 결별한데 이어 남동생이 호주에서 피살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동건은 이어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배우가 되고 난 다음에 뭔가 다른 계획도 세우겠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열심히 연기에 매진해야 할 때인 것 같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산’ 후속으로 방송되는 ‘밤이면 밤마다’는 처녀만 밝히는 바람둥이 고미술학자와 열혈애국 NO처녀의 국보 찾기 대소동을 그린 드라마.고미술학자 범상 역은 이동건이, 열혈애국 처녀 초희 역은 김선아가 맡아 연기한다. 이 외에도 기주봉, 김병옥, 박철민, 조희봉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16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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