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궈징징은 중국의 스캔들 메이커, 염문설, 약물 복용설, 막발시비...
상태바
궈징징은 중국의 스캔들 메이커, 염문설, 약물 복용설, 막발시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1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미녀 다이빙스타 궈징징(27,郭晶晶)의 임신설이 불거져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궈징징의 과거 행적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중국 포털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중국 다이빙 대표단의 신체검사 결과 궈징징이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대표팀을 떠나는 수속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중국 네티즌들은 임신이 맞다면 연인으로 알려진 홍콩 재벌 3세 폭카이콩의 아이가 아니냐며 폭발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임신설을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그간 궈징징은 돋보이는 외모만큼 많은 스캔들과 화제를 몰고 다녔다. 폭카이콩과 데이트하는 장면이 파파리치에게 들켜 염문설을 뿌리기 전에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플랫폼 금메달리스트인 티안량과 교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자신이 속한 팀의 선수들이 연루된 약물복용 사건으로도 루머에 시달렸다.

지난 2월 한 기자회견 장에선 외신기자 100여명 앞에서 상대 캐나다 선수를 가리켜 '뚱보'라고 말해 비난을 샀다.

궈징징은 스프링보드와 싱크로 스프링보드에서 2001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부터 세계선수권대회 4번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도 2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정상임을 보여줬다.이번 베이징올림픽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혀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