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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야생 체험 나선 '1박2일', 왜 충주대로 빠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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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야생 체험 나선 '1박2일', 왜 충주대로 빠졌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2 00:5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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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 스케줄에 없는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인기를 실감했다.

1박2일은 10일 방송에서 문경새재로  야생체험을 떠났다.

강호동을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은 기름도 가득하고 용돈도 가득한 이동수단을 위해 '축구공제기차기'로 대결을 벌이고, 결국 이수근, MC몽, 은지원이 용돈이 가득한 경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목적지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고개, 문경새재의 고장 경북 문경. 이수근, MC몽, 은지원을 제외한 강호동, 김C, 이승기는 선택의 여지도 없이 기름도 없고 용돈도 없는 경차에 올라탔다.

기름값을 벌기 위해 강호동과 김C, 이승기 팀은 휴게소를 들려 이승기는 자신의 히트곡인 '추억속의 그대', '다 줄꺼야' 등을 부르고, 김C는 기타를, 강호동은 축구공 제기차기 묘기(?)를 선보이며,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풍족한 이수근 팀은 더 큰 고충을 겪었다. 네비게이션 오작동으로 길을 잘못 들었고 마침 길 옆에 있던 충주대학교를 발견하고 갑자기 차를 충주대로 향한다.

잠시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 가자는 MC몽의 계획과는 달리 충주대 노천극장에는 1만 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세 남자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이내 강호동, 이승기, 김C 팀이 비장의 무기(?)로 등장, 이승기가 '추억속의 그대'를 부르고 '1박 2일'멤버 6명은 전국노래자랑에서 특별인기상을 받았던 '무조건'으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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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학 2008-05-12 18:51:49
내가 세어보니깐 딱 10001명 이던데?
내가 세어보니깐 딱 10001명 이던데?

멍청아 2008-05-12 18:13:14
ㅋㅋㅋ
전교생 합치면 1만명 넘거든?
노천극장에 모인건 1만명 안되긴 하지만 ㅋㅋ

박 이병 2008-05-12 10:32:58
1만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즐! 충주대 우리학교인데 학생수 1만명도안되는데 4천명도안되는데 ?ㅋㅋㅋㅋ1만명 구라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