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팀 게릴라콘서트에 인근 학생들이 대거 몰려 인기를 실감했다.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지난 10일 방송에서 경북 문경새재로 무전여행을 떠났다.
강호동을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은 기름도 가득하고 용돈도 가득한 경차를 타기 위해 '축구공제기차기' 대결을 벌였다.
결국 이수근, MC몽, 은지원이 용돈이 가득한 경차를 타고 강호동, 김C, 이승기는 기름도 없고 용돈도 없는 경차에 올라탔다.
기름값을 벌기 위해 강호동과 김C, 이승기 팀은 휴게소를 들려 이승기는 자신의 히트곡인 '추억속의 그대', '다 줄꺼야' 등을 부르고, 김C는 기타를, 강호동은 축구공 제기차기 묘기(?)를 선보였다.
또 주유소에서는 쓰레기통 비우기, 유리창 닦기, 백미러 닦기, 물심부름하기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당을 얻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용돈이 두둑한 이수근 팀도 큰 고충을 겪게된다. 이수근 팀은 네비게이션 오작동으로 길을 잘못 들어섰고, 마침 길 옆에 있던 충주대학교를 발견한 MC몽은 군것질값을 값을 벌자며 게릴라 콘서트를 제안했다.
그러나 계획과는 달리 충주대 노천극장에 학생들이 대거 몰려 세 남자를 당황케 했다.
이수근 은지원 MC몽은 많은 학생 관객들로 긴장했고 급기야 강호동 팀에게 도움 요청을 했다.
이수근의 사회로 은지원과 MC몽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그러던 중 강호동 팀이 합세해 이승기가 '추억속의 그대'를 부르고 '1박 2일'멤버 6명은 전국노래자랑에서 특별인기상을 받았던 '무조건'으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호동오빠팀이 도착 할땐 눈물이 나올려고 했어요 너무 좋았어요 계속 발전하는 1박2일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