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어ㆍ도미축제'가 서천 마량포구에서 17일 개막된다.
충남 서천군은 최근 광어 수확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5회 광어ㆍ도미축제'를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앞당긴 오는 17일부터 2주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 광어잡기 대회,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또 축제기간 동안 자연산 광어와 도미는 ㎏당 2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라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다.
서천은 전국 광어 생산량의 10%인 250여t을 수확하는 최대의 광어 생산지로 특히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청정해역 광어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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