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가 부른 '몽중인'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요비는 지난 3월 20일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에서 박정현의 ‘몽중인’을 부른 데 이어 지난 10일 KBS ‘스타골든벨’에서 다시 한번 들려주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몽중인'은 박정현의 이미지로 굳어 있어 선입견이 있지만 화요비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버리는, 그대는 왜 쉬고 싶은 내 밤을 괴롭히는지, 잊자는 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라는 노랫말로 시작하는 '몽중인'은 박정현이 불러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네티즌들은 "화요비가 자신만의 음색으로 박정현과는 또다른 몽중인의 깊이를 드러냈다" "박정현에 대한 선입견의 벽을 넘어섰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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