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사랑' 이후 자만해져 작품 고르는데 시간 걸렸다"
탤런트 이동건이 MBC 월화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로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년여만에 작품을 재개하는 것이라 부담은 없나?"라는 질문에 이동건은 "솔직히 영화 '지금 사랑…' 이후 자만했던 것 같다. 이곳저곳에서 칭찬 받으면서 연기를 하다보니 자만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작품고르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고백하건데 스스로를 좀 과대평가 했던 것 같다. 그간 여러 가지 일로 깨달은 부분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산' 후속작이라 부담스럽지 않나?'"는 질문에는 "오히려 힘이 된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오히려 잘 이어갈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산’ 후속으로 방송되는 '밤이면 밤마다'는 오는 6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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