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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유재석 성인 비디오 끝까지 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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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유재석 성인 비디오 끝까지 봐" 폭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3 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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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성인 비디오 반납할 때 보면 꼭 끝까지 다 봤더라"

1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혁재는 '성인 비디오물'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이혁재는 얼굴이 잘 알려진 유재석과 이휘재를 대신해 비디오 대여점에서 성인 비디오를 빌렸다.

당시 일기처럼 매일 한 일들을 적어왔던 이혁재는 "가끔 예전 장부를 보면 형들의 성적 취향이 나타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 씨는 굉장히 낭만적인 분이다. 낭만적이고 섬세하다. 제목도 두 글자짜리 '향수' '연어'등 이런 것을 봤다"며 "이휘재 씨는 보다 말거나 안본 것도 많은데 유재석씨는 반납할 때 보면 꼭 끝까지 다 봤더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혁재는 또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촬영당시 고현정의 프로의식에 감동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혁재는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카메오 출연으로 촬영장에 갔는데 고현정과 대사 리허설을 마친 뒤  바로 자리를 뜨고 고현정과 닮은 대역배우가 나타났다"며 "생각지도 못한 대역 배우에 기분이 안좋아져 매니저에게 '이혁재 대역 불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고현정이 "내가 직접 하겠다"며 다시 돌아와 모든 신을 대역없이 찍어 촬영은 무사히 잘 마무리 됐다며 이혁재는 "고현정의 프로정신에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이경규는 연예계는 물론 골프 선수 최경주, 홍콩배우 주성치까지 아우르는 화려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경규는 "한국을 방문한 주성치가 자신의 안부를 챙겼다"며 주성치와의 친분을 주장했다.

이어 일본 유학 중에 만난 최경주 선수와의 우정 및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사인을 대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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